2층 4베드 쉐어 하우스 렌트

2021.07.17 17:48 조회 수 69
분류 부동산법 

거실없이 4베드를 만들어 3베드를 묶어서 렌트해서 또 원베드 따로 렌트를 준 후에 당연히 3베드 렌트한사람은 또 다른 렌트한 사람을 구해서 살아야 하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원베드 렌트한사람이 먼저 살고 있었으니 3베드 렌트한사람에게 처음에 어떤 공지없이 먼저 살던 사람과 서로 협의 하에 다른 렌트를 구하도록 요구하고 이후 각종 문제로 3베드렌터는 본인이 렌트를 내거나 문제 협의를 거친후 사람을 들였음에도 모든 다른렌터에게 상식적이지않은 룰을 내세워 지키라고 합니다. 하숙방도 아니며 기숙사가 아닌곳에서 협의 되지않은 사항을 지키라고 하는것도 그렇지만 매니져는 그냥 대충들어주라는 식이었고 그렇게 들어주어도 도가 지나쳐 결국 매니져가 열받아서 그 사람이 나가겠다고 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 모든 상황이 힘들었기도 했고 이해가지않았지만 팬데믹에 휴직중에 렌트 유보할수도 있었으나 그것을 원할것 같지 않아서 다른 렌트를 구했고 그러나 먼저있던 사람을 무시하고 진행하지 않았고 또 아예 구하지않고 렌트를 충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 남은 방하나를 또 따로 다른 모르는 사람과 이유없는 신경전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았고 이미 들어오신 분도 너무 좋은 분이라 전체렌트를 하여 다른 분을 찾는 중에 갑자기 아랫유닛 지인분 부부를 들이라고 합니다. 

제가 렌트를 충당하겠다는 말을 했고 두명은 안되며 또 다른사람들 동의를 구해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결국 한분만 오시고 원배드 아파트 구해 나갈때 까지만 있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배려했습니다. 잠시라면 저도 다른분들에게 양해를 구할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전혀 그렇게 흘러가지않고 싸이코같은 사람이 들어와서 앞에서는 나이스 벽만끼면 싸이코 미친놈입니다. 그럼에도 매니져에게 컴플레인하고 문을 열어놓거나 소리지르거나 이상한짓을 합니다.  매니져가 잠시만이니 참아달라해서 그렇게 참아주었습니다만 이제 우리가 못살지경입니다. 이 것은 저를 학대하는 또 다른 렌트분도 나가신다고 하십니다. 이쯤되서 저는 이 집주인에게 사기를 당하고 농락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방을 왜 이런식으로 렌트해서 3베드 방을 빌린 저에게 이렇게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걸까요. 이런경우 제가 소송을 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경찰을 부를까요? 저는 지금 너무 불안하고 당장 매니져에게 따지고 화를 내야하지만 이젠 저도 무언가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애초에 이사를 나가고 이런사람들이지않고 먼저있던 저희를 배려하는것이 맞고 또 이것은 대단히 실례입니다. 앞전에 원배드 아가씨도 이런 느낌이 있었다면 솔직히 제가 미안하다고 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같이 상생하기 바랬고 그런데 이집 렌트 시스템이 이정도면 갑질도 뭔가 모자란 악행이며 팬데믹에 꼼수를 썼다고 해도 이렇게 엄한 사람 잡아서 결국 렌트 한번에 다 안나가니 한사람잡아 족치고도 여럿 잡는 식입니다. 


매니져라도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한다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쓰레기가 많은데 사람도 쓰레기면 코비드로 살아남아 뭐합니까.  또 절망적이고 인간이라 실수할수있고 인정하고 반성할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인간다움이니까요. 

오랜 힘든시간에 이제 저도 그렇게 아닐거야 장담하고 긍정으로 생각되지 않는 것이 좀 두렵기도 합니다. 실망은 하기 싫은게 아니라 이제 두렵습니다. 

어떤 작은 조언도 좋으니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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