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거 당하게 생겼습니다.

2021.07.23 14:29 조회 수 114
분류 부동산법 
안녕하십니까? 

현재 687 S. Hobart Blvd. Los Angeles, CA 90005에 살고 있습니다.

층간소음문제 갈등으로 퇴거하라는Warning을 받은상태입니다.

1.처음 이곳아파트 6층으로이사 온 후 한달 이상 살면서 위층에서 너무 소음이 심해서 제가직접 위층으로 찾아 올라가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습니다. 말로 조용히 하라고 했으며 화가 나서 문을 몇번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계속 소음을 내자 제가 또 찾아가서 화를 냈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오피스에 얘기를 했고 아파트의 오피스에서 직접 찾아가면 안되고 오피스를 통해서 얘길 하라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직접 찾아가면 안되는 것인 줄 몰랐습니다. 

2. 그 후 위층은 이사를 갔고 다른 세대가 이사해왔는데 또 너무 시끄럽게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갈 수는 없어서 제가 천장을 두들겼습니다.  시끄럽게 쿵쿵댈때마다 천장을 두들기니 그 위층 사람이 제 아파트를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조용히 하라고 얘기하고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그 사람들이 저 때문에 살기 불편하다면 매니저 오피스에 얘기를 했고 그들은 다른 유닛으로 옮겼습니다.

3. 그후 저의 밑에 층에서 밤마다 너무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서 잠을 못자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어디서 매주 파티를 하나 궁금해사 5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물론 직접 특정 유닛을 방문하게 아니라 소음이 어디서 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5층 복도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복도에서 남성 2명을 만나서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혹시 566호에 사나요? 음악을 틀고 있나요?”  물었더니 맞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밤에이렇게 씨끄럽게 하지말라고 화를 냈는데 상대편도 화를 내길래 서로 험한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다음날 그사람은 매니저 오피스에 얘기를 했는지 매니저 오피스에서 저한테 왜 위협을 하냐고 물으며 위협하지 말라고 얘길 했습니다. 또한 제가 자기 창문을 두들겼다고 하는데 아무 증거는 없습니다. 어쨌든 그 이후로는 별 문제는 없습니다.

4. 위층은 입주자가 다른 유닛으로 간후에 비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소음이 계속 발생하여 이상해서 올라가봤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것을알기 때문에 궁금해서 가봤더니 새로운 사람이 이사  온것입니다. 그래서 만난 김에 소음을 내지 말라고 좋게 얘기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새벽까지 소음이 계속되어 다시 위층으로 찾아가서 소음을 내지 말라고 다시한번 얘기했습니다. 욕을 하거나 위협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오피스에서 경찰들과 함께 저를 찾아와서 왜 직접 찾아가느냐고 따졌습니다.  저는 새벽이라 오피스가 문닫아서 어쩔 수 없이 가서 좋게 얘기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오피스에서 규정을 어겼다면 퇴거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퇴거할 정도의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피스에서는 1번의 경우와 3번의 경우 제가 욕을 하며 위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 상대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화를 내서 언성이 높아진 것이고요. 그리고 제가 욕을 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모두 당사자들의 진술일 뿐입니다.

오피스에서는 저 때문에 3명이 유닛을 바꿨고 몇명은 제가 욕을 하며 위협했다고 하기 때문에 제가 규정을 어겼다며 퇴거과정을 진행하겠다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저는 욕을 한 경우는 상대방이 했기 때문에 나도 하고 서로 같이 했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말로만 좋게 얘기했다고 항변했지만 매니저 오피스에서는 3~4명이 비슷하게 얘기 한다는 이유로 제가 잘못했다고 얘길합니다. 또한 법정에 가면 저쪽은 4명이 주장을 하고 저는 혼자 주장하기 때문에 제가 불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쪽 4명의 주장 역시 각각의 주장일 뿐 증거도 없으며 전부 저와 1대1로 벌어진 일이며 숫자만 많을 뿐이지 서로가 서로의 증인이라거나 서로의 주장을 Backup 하는것은 아닙니다. 저 4명과의 이슈는 모두 별개로 벌어진 일들 이란것입니다. 저쪽이 4명이라고 제가 불리하다는 말은 쉽게 납득이 안갑니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모두를 혼자서 상대한 것 뿐이니까요. 제가 욕을 하거나 문을 두들겼다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으며 모두 각자의 진술일 뿐입니다. 하지만 오피스에선 저4명이 비슷하게 진술하기 때문에 저쪽의 말들을 믿을 수 밖에 없으며 제가 규정을 어겼고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도 모르고 재판을 해본 적이 없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제가 퇴거당할 정도의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변호사님께서 검토하시고 의견을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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