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와 엔지니어의 도면 문제.

2017.09.18 16:32 조회 수 327
분류 상법 

안녕하세요?


현재 공사 중에 있는데 알고 보니 악명 높은 건축사를 저희가 고용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70년 된 오래되고 작은 건물이다 보니 새 코드에 맞게 바꿔야 하는 상황도 많고 

말그대로 몇개의 벽만 놔두고 다 고치는 공사가 되버렸습니다.

1000 스퀘어 사이즈에 총 공사비만 약 35만 정도 됩니다. 그외 건축 도면비 등등 여러 부수적인 비용은 별도 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건축사가 직접 현장에 와서 건물을 보고 상황에 맞게 도면을 그려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해서 

시의 허가 받는데 문제가 생겨서 다시 도면을 그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구요...(플러밍 문제로... 플러밍의 상황이 경사가 나오지도 않는데 그냥 도면을 그렸고 공사자 말로는 엉터리 도면이라 공사를 해도 허가가 되지 않는다 하여 다시 도면을 그려서 이 공사는 지났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 건축사가 하청한 엔지니어가 엘에이에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겼고 

역시 이 사람이 지역적인 관계로 이 북가주에 나와서 현장을 보고 도면을 그릴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후드와 관련 도면을 다시 그려서 시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문제는 이 엔지니어가 9월 초에 알려줬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건물이 작고 공사금액이 큰 건물이 비해 적지만 

일반 소시민의 경우 밀린 공사로 인해 페이먼트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현재 이 엘에이에 있는 엔지니어로 시작해서 이제와서 다른 누군가에게 일을 맡길수도 없고 

이 사람이 빨리 도면을 넘겨줘야 하는데 저희가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그 사람이 도면을 해줄때가지 계속 기다리기만 해야 하나요?

이미 20여일을 기다렸거든요.


가장 화가 나는 건 건축사가 왜 방문할수도 없는 엘에이에 잇는 사람에게 일을 맡겼는지 너무 화가 납니다.

나중에 말로는 비용이 저렴해서 라고 대답해줬는데요.

저희가 치뤄야 할 손해는 너무 크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연되고 있거든요.

저희 같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공사를 여러번 하는 것도 아니고 건축사 한 명 잘못 만나서 너무 고생이네요.

딱히 건축사와 계약서는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시간당 지불하는 것으로 했는데... 계약서가 없으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방법이 없는 건지요?




LOGIN

SEARCH

MENU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