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차 리턴 후..생긴 일이..

2017.07.27 10:46 조회 수 386
분류 상법 

안녕하세요..변호사님..

전에 라디오 코리아에 문의 했었는데요...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차 리스 해오다가 올 1월에 전화를 받고 가서 새로 리스를 하게 되었는데요..전에 타던 차가 마일리지가 오버되었었기에...

계약기간 두달 전에 바꾸게 되었어요..그 때 딜러에서는 마일리지, 데미지, 두 달 남은 리스 까지 모두 테이크 오버 해준다고 저에게 오퍼를 줬고 전 새로 리스를 했었고요...근데 저에게 다 차지 됐었던 일입니다..

기억하시는지요..?

좀 세세하게 말씀드리면.. 복잡합니다..

제가 기아 세리토스에서 연락을 받고 간건 1월 3일이었고요..그날 바로 오퍼듣고 차를 리턴하고 새차를 받았었습니다..

근데 약속했던 옵션이랑 많이 달라서..1월5일날 가서 다시 차를 바꿨어요..물론 계약도 새로 했죠..제 생각에는 이때 약속했던 것들이 빠진거 같습니다.. 문제는 처음에 세일즈맨이 제프라고 했었는데 차를 다시 바꾸러 갔을 때 제프를 찾으니 다른 사람이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제프는 자기 혼자라고 하고..저는 다른 제프였다 말하니 자기가 다 알아서 해주겠다해서 다시 계약을 하게 된 거였습니다. 이상한 것은 딜러에는 1월 3일날 받아던 차에 관한 기록이 아무것도 없었고요..하긴 얼리 터미네이션피까지 붙었죠.. 그리고 나머지는 전에 라디오코리아에 올렸던 얘기고요.

변호사님 답변을 듣고 ..솔직히 제가 시간도 없고 영어도 짧고요.. 이런 일은 처음이고 이런 쪽으로는 무지해서  어떻게 컴플레인을 하는 지도 모르겠고..해서 변호사를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지인 소개로 연락해 보니 자기들은 못 맡겠다 하더군요..그래서 다른 곳이 있나 수소문 해보니 이런 케이스를 맡을 변호사가 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시간이 많이 지난 상황이고...콜렉션회사에서는 자꾸 전화가 오고..기아 파이낸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채무자로 밖에는 대하지 않고요.. 딜러는 너무 뻔뻔하게 니가 알아서 하라하고..지금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그 동안 순진하게 끌려다니며 고생한 거 하고 쓴 시간 맘 고생..너무 속상합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사람들도  또 피해 볼수도 있고.. 그래서 어떻게든 해보려 했고...

정말 억울하고 화가나서 변호사까지 알아보려했었는데...그것도 안 되고요..

그냥 페이하고 넘어가야할까요..?


혹시 답변이 가능하시다면 husigong55@gmail.com 해주세요..

어찌됐든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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